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치매는 65세이상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치매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2025년에는 무려 100만명이 넘을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과 시공간 능력, 언어능력, 실행능력 등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고, 급격하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천천히 진행하는 퇴행성 뇌 질환에는
[알츠하이머병, 레비소비병, 전측두엽 치매,
피질하 혈관성 치매, 파킨슨]이 있습니다.
급격하게 진행 되는 비퇴행성 뇌 질환에는
[뇌졸증, 뇌출혈 이후 치매, 두부외상 후 치매,
감염성질환 치매, 신체 질병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 종류에 따른 초기증상
어느 순간 기억력이 저하 되었다고 느낀다면 나이 탓이 아닌
보건소의 치매 지원센터나 치매 클릭닉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의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알치하이머병]
최근에 발생한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자꾸 틀리는 등의 행동이 보인다면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이 됩니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는 가벼운 건망증에서
병이 진행 될수록 금방 들었던 말을 곧 잊어버리게 됩니다.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
오래된 일들은 수년 후까지 기억할수 있습니다.
게을러 지고, 건망증이 늘어나는 [피질하 혈관성 치매]
힌트를 주어야 기억을 해 낼 수 있는 건망증이 늘어 나며,
활동이 저하되면서 굼뜬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울증 증세가 반복 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됩니다.
행동에 있어 조절이 안되고, 성격의 급격한 변화
[전두엽치매(행동형)]
충동조절 능력의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사고와 감정 기복등의 성격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치매의 초기증상으로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잘 알고 지내던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전두엽치매(언어형)]
언어표현이 어린아이처럼
동물들을 표현할 정도로 수준으로 저하 되었으면
전두엽치매(언어형)의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한다면
[측두엽치매(의미치매)]
혼잣말을 잘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 듣지 못해 대화 어렵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치매 초기증상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헛것을 보는 것 같은 이상행동은 [레비소체치매]
환각이나 수면 이상, 망상, 우울증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손떨림과 굽은자세, 종종걸음 [파킨슨병 치매]
굽은자세, 종종걸음, 손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을 보인다며
최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 되는
파킨승병 치매 초기증상이 입니다.
팔다리 마비등의 뇌졸증 증상 [혈관성 치매]
팔다리 마비, 발음이상, 두통, 쓰러짐 등의 다양한 뇌졸증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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