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환자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최근에는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병의 증상 바로 나타나기 보다 스스로 인지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아 위험합니다.
완치가 어려우며,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어
한번 걸리면 평생관리를 해야하는 병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은 소위 "三多증상"이라고 불리우는
[다음. 다식. 다뇨]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피로감, 원인 불명 시력저하, 손떨림, 체증 감소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실명 위험 20배나 높인다는 당뇨합병증입니다.
당뇨를 앓은지 10년이 지난 환자들의
절반가량이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로 인하여 망막의 혈관들이 터져서
높은 당이 포함된 혈액이 흘러 들어가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한 혈관조직이 손상되는 합병증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이 시력 또한 나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 중에 눈이 자주 부시고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나
초점이 맞지 않는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증상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급격하게 시력저하로 나타나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원인 질병인 당뇨병을 관리를 하셔야
당뇨합병증인 당뇨병성망막병증을 예방하실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합병증 중 발이나 발의 일부를 절단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를 제외한
사지절단 1위를 차지 할 만큼
많은 수치를 나타내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혈당이 높아져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기 떄문에
다리로 흐르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발에 궤양이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특히 누구나 다 있는 발바닥의 굳은살이나 티눈,
발에 난 상처에서 발병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합병증이 다 그러하듯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관리를 잘 하면 조직 괴사를 막아 절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지만
한번 발생을 하게 되면 재발률이 30%정도로 높습니다.
당뇨병성 족부병증 초기에는
소독과 항생제 복용등 일반적으로 치료가 시행이 됩니다.
하지만 초기 관리가 되지 않아
피부가 파여 병변이 커져 궤양이 발생했다면
조직을 완벽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뼈까지 균이 침투를 하여 패혈증이 오기도 합니다.
상처가 생겨도 아프지 않을 수 있기에 매일 발을 보는 습관을 가지면서
발을 자주 씻어 주며, 보습크림을 발라 건조하지 않게 유지를 하며
자신의 발을 매일매일 관찰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외출 할 때나 집에 있을 때에도 발의 상처가 생기지 않게
늘 양말을 신어서 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바닥이 두꺼우며, 안창이 부드러운 재질을 골라서 신어야 하고
신발은 크면 마찰이 생겨 상처가 날 수 있고
신발은 작으면 혈액순환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의 발에 맞는 수치를 찾아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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