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질병 2위는 치주질환!!
한국인 10명 중 2명이 앓고 있는 잇몸병
잇몸병이 당뇨병 걸릴 확률이 6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정기검진을 하는데
갑자기 잇몸이 나빠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뇨등의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잇몸 질환이 당뇨를 발견한 환자도 있습니다.
우리가 치주질환이 생기게 되면
여러가지 세균과, 그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
염증 물질들이 혈관을 타고 당조절 능력을 떨어뜨려서
합병증을 더 많이 생기게끔 됩니다.
구강 건강을 챙길수록
당뇨 유발 확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잇몸이 아플 때
좀 아팠다가 낫겠지
감기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잇몸병
하지만 잇몸의 반복적인 염증 같은 것들은
여러가지 질환이 우리 몸을 괴롭히고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폐렴입니다.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폐렴의 발병률이 4.2배까지 올라 갑니다.
구강내 세균이 있게 되면
호흡기성 세균이 잘 잘라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입 안의 식도와 기도로 중
세균이 기도를 통해 폐로 흡입이 되면서
폐렴을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세균들이 치주질환들이 앓게 되면
염증성 물질들이 혈관으로 들어가서 피딱지를 만들어요.
이 피딱지(혈전)가 온 혈관을 돌아 다니게 되구요
이런 세균이나 염증들은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려서 혈관이 무너집니다.
이 혈전이 뇌로 가면
혈관성 치매, 뇌혈관 질환(중풍)
치매는 1.7배
뇌졸증 2.8배 높아집니다.
심혈관질환 2배
심장질환 2.7배
골다공증 1.21배
치주질환 자가진단법
□ 잇몸이 내려앉고 예전보다 치아가 길어 보인다.
□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
□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 치석이 많이 보입니다.
□ 치아가 움직이고 치아 사이에 틈이 보인다.
잇몸병을 만드는 진지발라스균
우리가 여러가지 음식물을 먹고 있기 때문에
입안에 생기는 세균은 완벽하게 없앨 수 없습니다.
혀에도 세균이 득실득실 한데.
칫솔질 할 때 혀를 닦으면 세균이 75% 감소합니다.
양치질 하루 3번이였지만
요즈음은 433 법칙으로
식후 3번과 더불어
칫솔질은 잠들기 전에 1번 더 양치 하기를 권합니다.
집안 내력으로 인한 당뇨병 발병이 걱정스러운 분들은
특별히 더 잇몸과 치아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잇몸병 예방은 입 속 건강만이 아닌
전신 질환 관리와 연관 되어 있으니까요.
[출처 MBC 기분좋은날 잇몸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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