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orean side dish5 2017.09.01 반찬 뜨거운 여름을 핑계로 집에서 가스렌지를 쓸 수 없다는 핑계로 거의 집에서 요리를 안하고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은 지난 여름방학이였다. 이제 아이들도 출근(?)을 하고 나도 슬슬 부엌을 가동하는데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은 그 맛난맛이 안난다. 내가 만든 반찬이 맛이 없으... 그래서 고민 끝에 조미료를 사본다. 자연숙성 콩발효액으로 "요리에 한 수" 숙주를 데쳐서 물기를 꼬옥 짜고 소금, 깨소금로 조물조물 하다. 조미료 한수 한숟가락를 넣어 마무리. 소금 범벅인 고구마줄기를 찬물에 30분 이상 담구어 주어 짠맛을 빼준다. 중간중간에 물은 갈아 주어야 짠맛이 더 빨리 빠진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비릿한 맛이 없어 진다고 한다. 후라이팬에 간마늘을 넣어 향을 올려 데친 미역줄기를 볶다. 채썬 양파, 채썬 당.. 2017. 9. 7. 2016.06.28 아침,점심식사 식빵 한쪽 + 치즈 한장 + 계란 한알 + 커피 한잔이정도 양이면 명백한 간식이다. 하지만 오늘은 아침식사 끼니로 먹어본다.지금 보니 방울 토마토 몇알 같이 먹어도 괜찮았을듯 하다. 괜춘한 아침식사였다. 냉장고에 후딱 먹어야 하는 갈은돼지고기, 시댁에서 뜯어 온 깻잎 다량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검색하다.깻잎전이 있다.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음식이다.나는 그냥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다. 부침가루 + 물 + 깻잎20장 + 갈은돼지고기 + 채썬양파 + 채썬당근썩 맛있지 않다..그래도 기름이랑 만났으니 기본 맛이 있으니.. 스텐팬으로 요리를 할 때 예열을 꾸준히 잘 해줘야 하는데... 또 급했나보다.나의 부침개를 자꾸 야금야금 뜯어 간다.답답한 마음에 코팅팬으로 옮겨 마저 부쳐 먹었다. 신랑이랑 점심식사를 같이 .. 2017. 6. 29. 밑반찬 아침에 눈을 떠 습관적인 행동들로 아이들을 챙기고, 아이들 등교 시키고 집 정리 하고, 반찬 몇가지 하고 나면 벌써 오후 3시...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흘러 가는구나.. 브로콜리마늘볶음 - 내가 좋아하는 반찬 - 아이들은 안좋아하는우선 브로콜리를 베이킹파우더 푼 물에 담가 둔 뒤, 불에 물을 올려 끓인다.브로콜리를 베이킹파우더 푼 물에 담가 두면 왁싱성분이 씻겨져 나가는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물이 끓는 동안 옆에서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서서히 마늘을 익힌다. 마늘을 이리 익히니 쫀득한 맛이 있어 먹기가 좋다. 팔팔 끓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브로콜리를 4분정도 삶아 낸 후 찬물샤워를 시켜 먹기 좋게 자른다.마늘을 기름에 튀기 듯 익힌 후 삶은브로콜리와 합체 후 소금으로 간.. 2017. 6. 28. 2017년 6월 21일 - 저녁식사 만만한 카레라이스 채썬 양파를 약불에서 천천히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40분가량) 그리고 고기, 감자, 당근을 넣고 볶아야 하는데... 돼지고기를 넣으니 누린내가 난다. 아놔... 정말 싫으다 이 누른내 정종을 거의 100ml를 넣고 볶아도 보고, 마늘을 크게 한숟락 넣어 봐도 안 없어진다 .. 누린내!! 찬장에 있는 curry powder를 조금 넣어 봤다. 그나마 누린내가 줄어 든듯 curry powder를 넣으면 카레에서 매운맛이 좀 나서, 아이들 때문에 넣지 않았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다. 누린내를 잡는다고 한참을 씨름 하고 나서야 카레를 완성 했다. 냉동실에 있던 강남콩밥을 해동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시어머니 동치미를 국물로 내어 주고 뜨거운 물에 데친 오뎅으로 볶은 간장오뎅볶음, 김치.. 2017. 6. 22. 2017년 6월 22일 - 점심식사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먹으려고 한다. 국수 삶을 물을 먼저 불에 올리고, 물이 끓는 동안 오이, 양배추를 씻어 채썰어 준비한다. 계란 지단도 하면 좋겠지만 기름기 있는 계란를 도마에 올려 채썰기가 귀찮아 그냥 계란 후라이 2개를 한다. 냉장고에 있는 초고추장을 꺼내어 고춧가루를 크게 한숟가락 넣는다. 간단하게 비빔국수 양념장을 완성 한다. 그리고 국수를 찬물에 빨듯이 여러번 헹궈 내어 그릇에 담아 점심을 먹는다. 이제 어엿한 주부인가보다. 맛이야... 뭐 타고난게 없으니 이만큼이지만 뚝딱 비빔국수 두그릇 완성 해낸다. 김치와 김을 반찬으로 집에 있는 아이 아빠와 점심 한끼 맛있게 먹는다. 비빔국수 식후 40분 혈당 167 비빔국수 식후 1시 30분 혈당 157 비빔국수 식후 2시간 166 ->이건 또 뭐야.. 2017. 6.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