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특별할 것 없는 밥상이다.
일하는 토요일은 마음에 여유가 더 없는 듯 하다.
고작 3시간 일하고 오는데도 집에 와서 점심 준비를 할때면 더 힘이 드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멸치육수 바르륵 끓여서 냉동만두, 냉동 떡국떡를 넣어 한번 바르륵~~
채썬 당근, 파, 간마늘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 후 그릇에 담아 김가루 살짝 뿌려 마무리 한다.
어제 먹다 남은 일미채볶음, 미나리 무침, 김치를 내어 아이들 밥상을 차려 낸다.
집에 와서 고작 만두국 한그릇 끓여 밥상을 차려 주었는데도 오후 1시가 넘어간다.
몇시간을 근무를 하든 출근을 하면 마음도, 몸도 바쁘다.
설거지 하고 아이들과 자전거, 퀵보드를 들고 놀이터에 나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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