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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식사시간

소세지볶음,소시지볶음,비엔나볶음,쏘야 알쏭달쏭 이름들

by Beauty-Grace 2017. 11. 25.



비엔나볶음

소세지볶음

쏘야

이 이름 중 입에 촥 달라 붙는 이름은?? 


오늘의 주메뉴는 소세지 볶음

소세지 한봉을 납짝납짝하게 썬다.

칼집을 내는 것이 더 이쁘지만

아이들과 먹을꺼라 납짝하게 

한입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끓는 물에 팔팔 끓이듯 데쳐 내면

뿌연물이 나온다.

화학첨가물의 50%이상은 감소했을꺼라 믿는다.

(정확한 근거는 없다)




채소를 많이 먹이고픈 엄마의 마음을 담아

후라이팬 가득 채소를 가득 담는다.

기름에 달달 볶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데쳐 놓은 소시지를 넣어 같이 볶는다.

양념장이라고도 할 것 없이 그냥

케찹만 넣어 같이 버무린다.

고춧가루를 넣어도 맵삭한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울릴 것도 같은데

아이들과 함께 할까라 패스한다.

통깨로 마무리 한다.

통깨를 뿌리면

이 음식은 아무도 손 댄 사람 없이

당신이 제일 먼저 먹는 사람입니다. 라는 의미라나?

(믿거나 말거나..)

채소를 많이 넣었지만 많이 볶아서인지

많아 보이지 않네...

소세지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소세지만으로도 충분이 간이 되어 맛난 반찬인데

케첩까지 더해서 아이들 밥반찬으로 한공기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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