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태종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박물관 근처로 해양가쪽은
많은 발전으로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구민체육공원" 등등
드넓은 공간을
널찍널찍하게 정리하여 발전 해 있었다.
예전 나 어릴적에는 이 곳에는
해양대학만이 덩그러니 있는 느낌이였는데 말이다.
(그 예전의 내가 없듯.. 이곳도 예전의 그곳이 아니다.)
한국해양박물관
평일 09 ~ 18시까지
토요일 (9월~4월) 19시까지
토요일 (5월~8월) 21시까지
일요일 19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관람료 : 무료
주차요금
기본 2시간 1,000원
초과요금 10분당 100원
1일 최대 2,400원
셔틀버스 운용 하고 있다.
부산역 지하철 3번출입구 (승차)
무료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다양하다.
초등저학년까지 추천한다.
해운대 아쿠아리움처럼
다양한 물고기를 보여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그 다양한 물고기를
눈에 다 담아 내지 않는다.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는
해양어린이박물관이 있는 이 곳을
훨씬 더 좋아 할 것 같다.
어린이 박물관은 뛰어 놀 수만 있는 공간으로
분리 시켜 놓은것이 아닌
시간시간마다 아이들에게
해양박물관에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
어린이 박물관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나
프로그램 행사는 연령제한을 두고 있다. (4~7세)
이 날 우리는 좀 늦게 가서
4시 15분 우리바다 삼형제
5시 해양생물 종이접기
참여를 했다.
"엄마~ 선생님이 바다에 쓰레기 버리면
아기거북이가 엄마한테 못가서 슬프데.."라고
배운 이야기를 또박또박 설명 해준다.
길지 않는 시간동안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
시끌시끌 하면서도
들을 것은 다 들었구나. 싶은게
해양어린이박물관 참 마음에 든다.
3층에 항해선박관이 있다.
해양역사인물, 해양문화등
훌륭한 우리역사에 관해 전시를 해놓았지만
어린 우리 아이들은
그냥 저 배가 타보고 싶을 뿐이다.
(타면 안됨.)귀여운 것들..
어린이박물관 내 무대시절
공연이 없을 때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 바구니를 본
거의 모든 아이들은 이 바구니에 숨는 듯...
물고기 모양의 쇼파
거북이들 길을 잃지 않고
다시 바다로 잘 돌아 가기를....
물고기로봇
헤염 치는 모습이
정말 물고기처럼 부드럽다.
어른들도 이 물고기 넋 놓고 보게 된다.
뱀장어과 가든일
ㅠㅠ
좀.. 징....
그래도 물고기는 이녀석만 찍은건 뭐지??
3층에 해양체험관이 있다.
불가사리 만져보는 정도의 체험이다.
예전에는 물고기도 있는 것 같더니
이번에는 조개와 멍게, 불가사리 정도 있다.
아이들 등살에 물고기는 좀 무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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