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리마을
경북 경주시 서면 도리
건천 IC를 지나 들어 가면 위치 한곳
10M는 훌쩍 넘어 보이는
키큰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
작은 시골마을에 노랗게 물든 키큰 은행나무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듯 하다.
(입구 막아 놓아 차량을 통제한다.)
어디를 찍어도 노랗은행단풍으로 이쁜 곳인데
내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은 그리 예쁘지 않다.
(가벼운 카메라를 하나 사고 싶어 지는 요즈음이다.)
(아님 좋은 카메라가 있는 핸드폰을 다시 하는 방법도..)
북적북적 붐비지 않은 곳에서
아빠와 딸이 손을 잡고 걸어도 예쁜 곳.
동네 할머니처럼 보이는 어르신들이
잘 다듬어 진 채소를 팔고 있다.
나는 시어머니 찬스가 있어 굳이 구매하지 않았지만
싱싱하고 저렴한 채소앞에서 주부의 본능이 살아 나듯.
꽤나 사고 싶었다.
주전부리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서너곳 있어 아이들과 과자나 차를 마시면 산책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한과(?) 한봉지를 샀는데 .. 내가 다 먹는..쩝.
작은 시골 동네에 볼꺼리가 많지 않지만
사진출사 하러 오면 좋을 듯 하다.
이번주 11월 2째주가 노랑 단풍의 절정이 될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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