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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이스2

2017년 6월 21일 - 저녁식사 만만한 카레라이스 채썬 양파를 약불에서 천천히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40분가량) 그리고 고기, 감자, 당근을 넣고 볶아야 하는데... 돼지고기를 넣으니 누린내가 난다. 아놔... 정말 싫으다 이 누른내 정종을 거의 100ml를 넣고 볶아도 보고, 마늘을 크게 한숟락 넣어 봐도 안 없어진다 .. 누린내!! 찬장에 있는 curry powder를 조금 넣어 봤다. 그나마 누린내가 줄어 든듯 curry powder를 넣으면 카레에서 매운맛이 좀 나서, 아이들 때문에 넣지 않았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다. 누린내를 잡는다고 한참을 씨름 하고 나서야 카레를 완성 했다. 냉동실에 있던 강남콩밥을 해동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시어머니 동치미를 국물로 내어 주고 뜨거운 물에 데친 오뎅으로 볶은 간장오뎅볶음, 김치.. 2017. 6. 22.
2017.05.27 저녁식사 오랫만에 카레를 만든다.양파를 얇게 채썰어 기름 조금 두르고 중약불에서 한참을 볶는다. 카라멜화 될때까지 , 타지 않고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되는데, 양파 볶는 과정이 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이들 등교 시킨 후 여유롭게 카레를 만든다.카레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아이아빠도 양파채를 듬뿍 넣어 볶은 카레는 그나마 괜찮다며 카레라이스 한그릇 한다. 큰아이, 작은아이 둘 다 카레라이스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고는 했는데, 큰아이 식성이 아빠를 닮아가는건지 갑자스럽게 카레가 맛이 없단다.그리 말을 듣고 나니 카레 만드는 횟수가 확~ 줄어 버렸다. 작은 아이가 먹고 싶다는 말에 아차! 하고 오늘 저녁은 부랴부랴 카레라이스 * 201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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