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리에 한수 조미료1 2017.09.01 반찬 뜨거운 여름을 핑계로 집에서 가스렌지를 쓸 수 없다는 핑계로 거의 집에서 요리를 안하고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은 지난 여름방학이였다. 이제 아이들도 출근(?)을 하고 나도 슬슬 부엌을 가동하는데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은 그 맛난맛이 안난다. 내가 만든 반찬이 맛이 없으... 그래서 고민 끝에 조미료를 사본다. 자연숙성 콩발효액으로 "요리에 한 수" 숙주를 데쳐서 물기를 꼬옥 짜고 소금, 깨소금로 조물조물 하다. 조미료 한수 한숟가락를 넣어 마무리. 소금 범벅인 고구마줄기를 찬물에 30분 이상 담구어 주어 짠맛을 빼준다. 중간중간에 물은 갈아 주어야 짠맛이 더 빨리 빠진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비릿한 맛이 없어 진다고 한다. 후라이팬에 간마늘을 넣어 향을 올려 데친 미역줄기를 볶다. 채썬 양파, 채썬 당.. 2017. 9.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