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롯데마트 장보기3

2018년 2월 5일 장보기 욕실 거울에 붙어 있는 시계가 멈췄다.컴퓨터 마우스도 멈췄다.건전지를 사러 마트에 간 날이다. 건전지만 사올리가 없.....음요..벡셀의 뜯어쓰는 건전지(AAA) 7,920원동초나물 1,656원도라지 3,599원삼립 아침엔토스트 1,280 * 2 = 2,560원브로콜리 1,780원덴마크 비플레인 2,680원유통기한임박 할인 -1,072원 지리한 한우 목심(1++등급 국거리) 10,325원삼색후실리면 1,500원생물 백조기 8,000원고소한 마요네즈 3,630원필라이트 5,160원우리집앞 땡땡마트에서 필라이트보다 아주 조금 저렴하다. 떠먹는 요쿠르트는 굳이 안사도 괜찮은데40%씩이나 할인을 하니 집어온다. 딸기체리 맛인데..내가 맛본게 아니라 맛에 대해 여타 할 말은 없다. 한때 브로콜리는 유기농 OR 친.. 2018. 2. 5.
일일 장보기 (유치원 2학기 준비물) 갑자스럽게 유치원에서 개인용품이라며 준비물을 보내라고 한다. 이미 여름방학을 끝내고 등원 시킬때 색연필, 싸이펜, 크레파스를 다시 점검해서 새로 보냈는데.. 10월이 지나는 지금 또 다른 준비물을 보내라고 한다. 2학기 개인이 쓰는 준비물 - A4용지 500 (80g) - 각티슈 - 두루마리 휴지 - 손세정제 - 치약 - 200매 색종이 두루마리 휴지까지 보내라고 하다니... 그것도 개인용품이라며 이름까지 적어서 보내라고 한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화장실 휴지를 어찌 개인적으로 쓴단 말인가?? 화가 좀 나긴 하지만 우리아이가 유치원 다니고 괜찮다고 하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군소리(?) 없이 맞춰서 보낸다. 우리집은 손세정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준비물 사러 급 마트행이다. 마트 간 김에 장.. 2017. 10. 20.
일일 가계부 - 장보기 직업 : 엄마, 아내 주업무 : 식사 , 쾌적한 집안의 환경 조성 오늘 업무 : 장보기 작은 아이의 생일, 큰아이의 현장체험으로 인한 장보기 오늘 같은 날은 괜시리 아침부터 마음이 바쁘다. 후다닥 청소를 마친다고 마쳐도 10시 30분이 넘었다. 달콤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근처 롯데마트로 향한다. 꼭 필요한 것만 산다고 다짐하고 가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마트나 시장에 가면 보이는 모든 물건이 꼭 필요한 물건인듯 하다. 배달 받아 먹는 계란으로는 계란말이 김밥을 하려면 턱없이 부족하기에 15알 계란 한판 산다. 6,280원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이라는 문구를 무시 할 수 없다. 요즈음 친환경 계란의 배신이 있었지만.. 하지만 저런 문구에 또 한번 넘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엄마인듯 하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 2017. 10.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