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거울에 붙어 있는 시계가 멈췄다.
컴퓨터 마우스도 멈췄다.
건전지를 사러 마트에 간 날이다.
건전지만 사올리가 없.....음요..
벡셀의 뜯어쓰는 건전지(AAA) 7,920원
동초나물 1,656원
도라지 3,599원
삼립 아침엔토스트 1,280 * 2 = 2,560원
브로콜리 1,780원
덴마크 비플레인 2,680원
유통기한임박 할인 -1,072원
지리한 한우 목심(1++등급 국거리) 10,325원
삼색후실리면 1,500원
생물 백조기 8,000원
고소한 마요네즈 3,630원
필라이트 5,160원
우리집앞 땡땡마트에서 필라이트보다
아주 조금 저렴하다.
떠먹는 요쿠르트는 굳이 안사도 괜찮은데
40%씩이나 할인을 하니 집어온다.
딸기체리 맛인데..
내가 맛본게 아니라 맛에 대해 여타 할 말은 없다.
한때 브로콜리는 유기농 OR 친환경을 사먹었는데
이제 뭐.. 잘 씻어 먹는걸로 방향을 틀었다.
베이킹소다 물에 10분정도 담가 놓으면
방울방울 떨어지던 물이 잘 씻겨져 나간다.
식초도 해봤지만 겉표면의 왁스를 세척하기에
식초는 부족하다.
마요네즈
땡땡마트보다 비싸..ㅡㅡ
급한것도 아닌데 아무생각 없이 집어 왔다.
삼색푸실리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
굳이 국거리를 1++짜리를 살 필요가 없는데
행사를 해서 집어 온다.
(이눔의 행사.. ㅡㅡ* 경계해야하는데 )
전처리가 된 야채를 구입한다.
세상 편하다.
(그 얼마 차이 난다고.. 돈을 쓰니 편하다.)
건전지는 2개씩 낱개포장처럼 뜯어 쓰게 되어있다
2개만 뜯어 쓰면 나머지는 구입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한번에 10개 넘게 개봉하면 보관하기가 좀 번잡스럽다.
식빵을 살짝 구워
아이들
간식으로 오늘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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