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인터넷 쇼핑으로는
위메프, g마켓을 이용한다.
뭔가를 사기 위해 사이트에 들어간다고 보다
그냥 살 마음도 없는데
위메프를 들락거리다.
메인화면에 버섯 뚝배기 불고기가 눈에 보인다.
매일 매일 끼니를 책임지는 엄마들은
이런거 잘 클릭 해볼것 같다.
원할머니 뚝배기불고기 4팩에 13,900원이다.
원할머니브랜드가 웬지 사고 싶으다.
이런 냉동 식품은
냉동 그대로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해동을 시킨 후
고기가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어야 한다.
식품유형이 가열하여 섭취하는 냉동식품/비살균제품이다.
소고기는 뉴질랜드산으로 23.17% 함유
당면 9.76%이 들어 있다.
조랭이떡(수입쌀)은 3알 들어 있다.
집에 있는 양파와 당근, 버섯을 좀 더 넣어 바글바글 끓여
간단하게 저녁식사 반찬거리를 해결한다.
소고기의 식감은 조금 질긴감이 있었고,
양념은 불고기 양념이 달달한 맛이 강했다.
딱 1인분정도 되는 양이다.
떡국떡이나 조랭이떡이 있으면,
달달하고 짭짤한 국물에 넣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중 조랭이떡이 제일 맛있었으니...ㅡㅡ
롯데마트에서 장본 고형카레이다. (1,980원)
일본고형카레를 집에서 해 본 적이 없지만 또 웬지 해먹어 보고 싶다.
1인분씩 4개가 포장 되어 있다.
하지만 카레란 자고로 대량으로 해야하는 법
한번에 4개를 다 넣는다.
(카레를 작게 만들어 본 적이 없다.)
늘상 먹던 카레가루보다는 좀 묽은 느낌이 있다.
처음에는 내가 물을 너무 많이 부었나 했지만
다시 찍어 놓은 사진을 보내 물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다.
카레가루의 카레보다는 물양을 작게 잡아야 할 것 같다.
집에서 늘 만들어 먹었던 카레보다는 좀 더 순한 맛이다.
(아무리 순한맛을 사도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웠었다.)
좀 묽은 듯 해서 라면에 버무려 먹어도 괜찮을 듯 해서
저녁은 카레라면으로 아이들에게 줬는데...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라면을 끓여 달라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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