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약을 받기 위해 병원을 간다.
3개월에 한번을 갈 때도 있고,
4개월에 한번 갈 때도 있다.
만원 안밖의 크지 않은 병원비이기에
2년에 한번정도 실비 보험 청구를 한다.
청구를 할 때마다 서류를 검색하게 된다.
다시 검색 하지 않게 여기에 적어 둔다.
우선 나는 우체국실비 보험에 들고 있다.
지병이 있기 전에 든 보험이라 바꿀 수가 없다.
5년에 한번씩 갱신을 하는데 2배가 올랐다.
우체국실손의료비보험
입원의 경우
진단서 또는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병명(질병분류번호 기재)
+입퇴원일자가 기재되어 있을 것
통원의 경우
진단서/통원확인서/소견서/진료차트/처방전 (선택1)
--동일 상병상 30만원 이하인 경우 생략 가능
일자별 진료비계산서(영수증)+진료비세부내역서
약제비 계산서 영수증
진단명(질병분류번호)이 확인되어야 하며,
진단서 제출시에는 통원일자 확인되어야 함.
2년치를 한번에 달라고 하니
서류 발급 해주는 데스크의 간호사가 불친절해진다. ㅡㅡ
"2년치를 전부 다요????"
이런 푸대접은 늘 적응이 안된다.
그녀의 불친절에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왔나 하고
병원을 팅겨져 나와 재검색 해본다.
맞는데...
다른 날 다시 서류를 발급 받으러 갔다.
쓸데 없이 두번 걸음 한다.
그녀의 푸대접이 예상이 되어 전화해서
서류 발급을 미리 요청 했다.
그 병원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
진료비 계산서 6장과
비급여가 포함 되어 있는 상세내역서 1장
핸드폰에 우체국보험 앱 설치 해서
영수증 사진만 올리면 된다.
아주 간편하다.
토요일날 모바일앱으로 접수
그다음주 금요일
매건마다 만원을 공제한 금액이 입금 되었다.
나처럼 30만원이 넘지 않은 병원비 청구는
간단하게 진료비 계산서.영수증만 있으면 된다.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 서류는 진료비 계산서.
이번에는 약제비를 받지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같이 청구를 해볼 생각이다.
8천은 공제가 되고 약제비가 나오니,
최하 8천부터 영수증을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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