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가계부

소비생활(2022.03.03 시장)

by Beauty-Grace 2022. 3. 7.

매일 식재료를 사지만

냉장고를 열어보면 왜 매일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까?

후다닥 저녁 찬거리를 사러 마트를 가려다

시장으로 간다.

시장의 매력에 빠진 요즈음이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다보니

검은 봉다리봉다리가 많이 늘어 난다. 

나름 안받을 수 있는것은 안받으려 노력하고 있는데도

봉다리봉다리

오늘의 시장 장바구니

국산콩나물 2,000원

도라지 3,000원 (국산 아닌듯)

무우 1,000원

미국산 콩두부 2,000 * 2개 4,000원

반찬집 감자샐러드 3,000원

돼지고기 앞다리살 10,000원 (100g당 1330원)

Total 23,000원

반찬집 감자샐러드

자꾸 손이 가게 되는 감자샐러드

국산콩나물

콩나물껍질이 생각보다 많다.

젊은 할머니께서 다듬어서 파시고 계셨는데

마트에서 사는 콩나물을 먹다 보니 , 

이만큼만 있어도 많게 느껴진다.

나 어릴 적에는 엄마가 검은봉지 속의 콩나물을 내어 주면서 

껍질을 벗겨달라고 했는데... 

생각 해 보니 집에서 콩나물 다듬는 장면도 사라졌구나.

콩나물 반찬 2그릇으로 냉장고에 적립!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