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단 맛집3

복성반점 짬뽕 부산 하단에 위치한 짜짱면집. 사실 이집은 짜장면집이라고 쓰고 짬뽕 먹는 집이라고 읽어야 할 것이다. 가끔씩 생각이 나서 가끔씩 먹으러 갔던 복성반점 먹고 나서 맛있다고 생각을 해서 검색을 해보니 부산의 3대짬뽕집이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집에서 몇번 배달도 시켜 먹고 (멀어서 잘 안해준다..) 가서도 먹고..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맛집이 있어 좋구나.. 하고 있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후로는 식사시간이 아닌 시간 때에도 그 앞에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소문에 아예 가지를 못했다. 바쁘다며..배달도 거의 1년 넘게 안해주고 ㅠㅠ 배달로 시켜 먹을 때는 꼭 탕슉도 같이 시켜 먹었거늘... 그렇게 아주 오랫만에 가본 복성반점은 11시 30분인데도 이미 1층 홀에는 사람이 꽉 차있다. 역시나 .. 2017. 9. 14.
하단동 산호정 하단SK뷰 아파트 근처에 "산호정"이 있다. 갈삼조개의 샤브샤브가 맛있는 곳이다. 오늘은 점심으로 "물회" 를 먹으러 오후 2시쯤 도착 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식당 안은 손님이 한팀도 없었다. 이곳은 샤브샤브가 맛있다. 갈삼조개를 살짝 데워 먹으면 질기지도 않고 고소하게 맛나다. 3인 기준 大 50,000원을 시켜 먹었는데... 양이 많으니 3인정도면 中을 시켜 먹으면 될듯하다. 물회를 시키면 갈삼조개무침이 나온다. 물회의 회는 도톰하게 썰어져 씹히는 맛이 좋다. 여기 음식은 대체적으로 달다. 반찬도 달고, 물회도 좀 달다. (물회는 원래 좀 달게 먹기는 하지만...) 나는 밥은 말아서 먹지 않고 , 중면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맛있게 먹었다. 후다닥 집에 와서 혈당체크를 해본다. 식후 40분 145 .. 2017. 6. 27.
산수갑산 사하구의 맛집으로도 꽤나 오래 유명한 곳이다. 결혼 전에도 몇번 온 기억이 있지만 결혼 후 처음 아이들과 왔다. 돼지갈비가 유명해서 오는 곳이니 굳이 메뉴판도 볼 필요 없이 우선 3인분부터 주문한다. 배추백김치는 달달한 것이 딱~ 내입맛이다. 양념갈비의 특성상 순식간에 검둥이로 타버리기 때문에 중간중간 판을 잘 닦아 줘가면서 구워 먹어야 한다. 숯불을 들고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고 , 고기가 금방 타버리기도 하고 먹고 있자면 순간 정신 없이 입에 쑤셔 넣는 느낌이 있다. 양념돼지갈비 1인분 8,000원 어른2명, 유아2명 5인분 시켰는데 좀 과하게 많았다. 양념돼지갈비는 맛이 있지만, 여기 된장은 짜고, 맵고 참 맛이 없었다. 2017. 4.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