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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준비물2

개학 전 날! 엄마는 너희들을 응원한다. 어느덧 3월이다. 지난 2월을 아이들과 집에서 뒹글둥글 잘 보낸듯하다. 아이들은 심심했으려나? 개학을 앞둔 하루 전날!큰아이의 가방을 먼저 챙겨 준다. 수학, 국어, 알림장, 필통, 실내화(아차! 실내화를 안빨았구나..)연필을 뾰족하게 깍아 연필캡을 씌워 필통에 가지런히 넣어주고책, 노트도 챙겨 준다. 그렇게 큰아이의 가방을 챙기고 나면, 작은녀석의 준비물유치원에서 적어 보내 준 준비물을 하나하나 챙겨이름을 꼼꼼하게 붙여준다. 24색의 색연필과, 싸이펜은 아이와 미리 네임스티커를 붙여 두었다.큰아이때는 매년 새색연필과, 새싸이펜, 새크레파스를 보냈었는데...색연필과 크레파스는 작년에 쓰던것을 다시 보내기로 했다. 둘째라서인지? 아님 남자아이라서인지?내가 좀 둔해진다. 큰아이때는 새학기에 헌크레파스를 보내.. 2018. 3. 1.
일일 장보기 (유치원 2학기 준비물) 갑자스럽게 유치원에서 개인용품이라며 준비물을 보내라고 한다. 이미 여름방학을 끝내고 등원 시킬때 색연필, 싸이펜, 크레파스를 다시 점검해서 새로 보냈는데.. 10월이 지나는 지금 또 다른 준비물을 보내라고 한다. 2학기 개인이 쓰는 준비물 - A4용지 500 (80g) - 각티슈 - 두루마리 휴지 - 손세정제 - 치약 - 200매 색종이 두루마리 휴지까지 보내라고 하다니... 그것도 개인용품이라며 이름까지 적어서 보내라고 한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화장실 휴지를 어찌 개인적으로 쓴단 말인가?? 화가 좀 나긴 하지만 우리아이가 유치원 다니고 괜찮다고 하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군소리(?) 없이 맞춰서 보낸다. 우리집은 손세정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준비물 사러 급 마트행이다. 마트 간 김에 장..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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