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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가계부

2018.01.15 지출내역

by Beauty-Grace 2018. 1. 17.

스마트폰으로

가계부 앱을 다운 받았다.

열심히 쓴 가계부를 몇번 날려 먹고는

그 허탈감에 

쓰지 않고 있던 가계부였다.

다시 쓰게 된 가계부앱은

예전 문자까지 전부 검색,정리해서 

수입, 지출을 나눠준다.

(대단하다)


2018년 01월 15일

장바구니 지출내역 

위메프 아이들 양말 18,450원

귤 한상자 30,000원

반찬가계 14,000원

착한빵집 10,000원

땡땡유통 19,820원

총 92,270원


마트의 귤을 조금씩 사다 먹는데

이번 겨울 마트귤은 

새콤달콤함이 부족하고 싱겁다.

남표니가 매년 겨울에 시켜 먹던 제주도에서

귤 한상자 택배로 시킨다.

크기도 제각각, 표면도 거칠, 못남

맛은 마트에 비할바 아니다.

10kg 30,000원

사서 먹는게 엄청 싸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늘 이용하는 반찬가게

5종류 14,000원


반찬가게 옆에 위치한 착한빵집

우리집앞 빵집은 가격이 비싼편인데

이 집은 가격이 착하다.

그래서 착한빵집인가?

빵 10,000원

집 앞 중형 마트

땡땡마트

겨울철이라 가시오이 겁나 비싸다.


방과 후 수업을 하러 

학교를 가는 큰아이가 발이 춥다고 해서

겨울용 양말 구입

작은아이것은 4호 구입

큰아이것은 6호 구입

얇은 양말 6호는 큰아이게 딱 맞을 듯 한데

겨울용 6호 양말은 엄청 크다.

내가 신어도 될 정도 같으다.

겨울용 양말이 두툼하고 참 이쁜데

안쪽이 오돌토돌 느낌이 좋지 않은 것 같다.

3켤레에 9,500원(비싸다.)

양말 택배를 받고 있노라면

양말 장사는 어찌 하는거지??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요즈음은 계속 이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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