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나의 작은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레고대장이 되었다.
아침에 눈을 비비며 일어 난 아이는 나의 품에서 안겨 있다가 레고통으로 간다.
레고통을 뒤집고서는 한참을 만지작 거린다.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레고를 만들고 있다.
등원 옷을 입히고 있는데도 눈은 계속 레고책자만 향한다.
그리고는 나는 출근을 한다.
1시간쯔음 지날 무렵 할머니로부터 사진 한장이 전송 된다.
뚝딱 자동차가 완성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 해체 하기를 반복을 하는 나의 작은 아이는 "레고대장"이다.
사랑스러운 나이다.
정말 예쁠 나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 아름다운 시기에 아이에게 집중 하지 못하는게 못내 아쉽다.
곁에서 늘 지켜 봐주지 못하는게 아무래도 ....이건 아니지 쉽다.
아이의 눈에 세상이 신기한게 많듯이.
나 또한 아이의 행동이나 변화가 신기하다.
나의 레고대장은 오늘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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