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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외식시간

대구 방면 [청도 새마을휴게소]

by Beauty-Grace 2018. 8. 17.

대구 방면 청도 새마을휴게소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여느 쇼핑몰만큼이나 깨끗하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휴게소 모습이 아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실내는 쾌적하고

곳곳의 상점은 일반 쇼핑몰 같게 느껴진다.

12시가 되기 전 점심 식사 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은 그리 붐비는 편이 아니다. 

휴게소라 가격은 비싼 편이다. 

새마을 육개장 8,000원

8,000원치고는 단촐하다. 

하지만 폭염 속 차 안에서 지쳤기에

쾌적한 휴게소에서 먹는 밥 한끼라 불만스럽진 않다. 



추억의 돈까스 9,500원

돈까스 우동 정식이 10,000원이다. 

추억의 돈까스에 우동이 더해진 메뉴인데..

가성비상 돈까스 우동 정식을 시켰어야 했다. 

청도 새마을휴게소

얼큰해장라면 5,500원

굳이 여기서 또 라면을 먹는다.ㅡㅡ

라면은 언제 어디서나 웬만하면 맛있다. 

새우 1, 홍합 2, 꽃게 1/4 + 칼칼한 고춧가루

청도 새마을휴게소

쾌적한 청도 새마을휴게소를 왔다리갔다리 하는 아들

혼자 온 사람들을 위한 것 같이 

창가쪽에 바(bar)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

무선충전과 유선충전이 친절히 설치 되어 편안함을 더한듯...

청도 새마을휴게소

양 옆으로 입점 되어 있던 많은 가게 중

유일하게 들어 간곳... 뽑기!!!!!!

1,000부터 4,000원까지 뽑기 기계가 다양하다. 

호두 과자 20알 - 5,000원

방금 만들어 진 호두과자를 이 뜨거운 여름날

호호~~ 식혀 가며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청도 새마을휴게소

굳이 들려서 쉬어 가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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