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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구별 눈도장

가족 첫 해외여행 준비 중

by Beauty-Grace 2017. 10. 17.



2017년 12월에 첫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다.

어디를 갈 지 고민을 하다. 지역맘카페를 검색하니.

괌을 추천을 많이 한다. 

무작정 괌으로 항공권부터 검색을 해본다. 


추석연휴쯔음 검색한 

4인 가족(성인 2 + 아동 2) 제주항공권 가격은 1,000,000원 언저리에 있다.

제주항공이 이리 싼 이유는 새벽비행기이기 때문인듯하다.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데 동트는 새벽일 듯하다.

아무리 동트는 새벽이라도 아이들이 있어 

숙박을 잡을 수밖에 없다.

그럼 숙박비 1박이 추가가 되는거다.

평균 20여만원의 1박 숙박비로 잡는데..

사실 그 돈이 좀 아깝기는 하다.

물론 귀국 비행기도 새벽비행기.

여기서도 평균 20여만원의 1박 숙박비가 좀 아깝다. 


다시 항공권 가격 이야기를 하자면

시간이 일주일쯔음 흐린 지금 검색 해보니

같은 조건으로 항공권 가격은 1,000,000원 넘은선이다.

한 100,000원정도 차이가 나는듯하다.

이러면 마음이 급해진다.

더 늦게 항공권 티켓팅을 하면 더 오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순간 이성을 잊는듯.. 당황스럽다.


그동안 그리 고민하던 여행기간을 

아~~~무 생각 없이 항공권 티켓팅을 해버렸다.

어휴..... 이게 뭔지....너무 길게 티켓팅을 한 것 같다. 

후회 해도 이미 늦음. 취소수수료를 들기에는 아깝.. 

그냥 진행 시킨다. 


가족 첫 해외여행 1단계 - 아~무 생각 없이 항공권 예매.

(2017년 12월 제주항공권 어른2+아동2 1,040,000원쯔음)


항공권 예매 할때 여권번호 들어가는 것조차 잊고 있었던 나는

부랴부랴 여권사진 찍고, 여권 발급 받으러 다녔다.

항공권예매할 때는 그냥 아무숫자나 우선 넣어서 예매를 했다.

여권번호는 수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여권상 영문명은 수정시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여권사진 나와 아이들 2명 (15,000원 * 3인 = 45,000원)

여권발급 나와 아이들 2명 ( 53,000+30,000+30,000=113,000원)


그리고 괌의 리조트를 검색을 해본다.

PIC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너무 긴 여행일정으로 PIC은 갈 수가 없게 되었다.

PIC 하루 숙박료가 40만원 이상, 클수마스성수기는 5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그 숙박료로 수영장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알아 본다.


그래도 첫 여행인데 호텔 비스므리 한곳은 가야 할 듯 해서

온워드 비치 리조트 3박 611,610원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9박으로 숙박 1,726,326원

숙박 또한 예약을 마무리 했다. 


이제 남은 것은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일정을 잡는 것이다.

렌트카도 예약을 해야 하고,

꽤 긴 일정에 식비 배분도 잘 해야 한다.


1인당 1,000,000원으로 가려 했던 애초의 계획은 이미 깨졌다.

1인당 2,000,000원은 잡아야 할듯하다.


나는 쇼핑도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아예 쇼핑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슬픔...



아직 2달이 남았으니..

여행 1달 전부터 다시 여행 준비를 하려고 한다.

너무 괌 관련 자료만 보고 있자니..

계속 여행경비 생각이 나서 

여행도 가기 전에 초치는 기분이다. 


그럼 다시 11월 중순에 괌을 꺼내 보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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