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타키나발루 간식1 코타키나발루 마트에서 온 간식 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글날. 남편은 직장 동기모임에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갔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했을 회사 휴무기간에 여행을 떠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그것도 모아 놓은 곗돈으로 간다고 하니... 하지만 너무 싸게 잡은 패키지는 그 나라 우기철에 맞춰 갔으며, 엑티비티 또한 포함 된 것이 없어 하루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일정을 스스로 채워야 하는 시간인듯 했다. 우기철이라 바닷속을 보는 엑티비티도 매력이 없고, 호텔에 누워 야자나무만 실컥 보고 온 것 같다.. 그렇게 쉬엄쉬엄 마트 가서 사온 간식거리들.. HOT MEALZ 컵라면은 동남아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난다. 나는 그 특유의 향을 즐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아 맛있게 먹었다. 빨간색 건고추가 꽤 많이 들어 있어서 먹는데 거슬.. 2017. 10.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