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1 2018.03.09 돌반지 찾아 헤매인 날 봄이 오려고 그러는걸까??집안 곳곳이 무겁게 보인다.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인 요즈음나는 너무 많은 것을 집에 쌓아 두고 있는 느낌이다. 정리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아침부터 찔끔찔끔 정리를 한다. 부엌의 찬장을 열어 양념통을 씻고, 바닥도 전부 닦아 낸다. 그릇의 자리도 요리조리 바뀌며, 재배치 한다. 정리를 하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아이들 돌반지가 없다.오전 내도록~~ 온집안을 구석구석을 뒤집어 본다. 없다!!!!지금 이때 내 성격이 나온다. 없으면 없는가보다 한다.시간을 보니 점심때다 우선 점심부터 먹어야겠다. 라면에 치즈를 얹어 먹으면서 계속 생각을 한다. '도대체 돌반지가방을 어디다 두었지??''혹시 아이아빠가 다른곳에 치워둔것일까?''장판 공사 할때 일하는 아저씨들이?''아이들.. 2018. 3.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