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근마켓나눔1 이사준비 당근마켓 나눔 이사준비를 한다. 계획한 이사가 아니다. 뭐 이런 이사가 다 있나 싶기도 하다.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뜻한 이사다.(무슨말이야...) 작은평수로 옮겨야 하니까 최선을 다해 짐을 줄여본다. 당근마켓에 나눔을 하니 금방금방 연락이 온다. 여원미디어 전집이다. 6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읽기 좋았다. 큰둥이는 제법 읽은 듯 하지만, 작은둥이는 책표지만 본 전집이다. 이 집에 숯이 15kg는 넘게 있다. 대부분은 그냥 버렸다. 나름 깔금한것만 골라서 소쿠리에 담아드렸다. 숯 6kg 당근마켓에 올리자 마자 알람이 2개가 동시에 울렸다. 쩝.. 이럴 줄 알았으면 버리지 말고 다 드릴걸.. 이 가방을 사진으로 보니, 뭉클하다. 작은둥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큰둥이의 초등학교 입학 가방을 사러 백화점을 갔던게 엊그제 같다... 2022. 2.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