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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알라딘 중고서점 (부산서면점)

by Beauty-Grace 2018. 6. 5.

주말 :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

슬슬 더워지는 요즈음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가 볼만한 

알라딘 중고 서점(부산 서면점)

부산 서면 지하도에 위치한 중고서점점도 좋지만

나는 알라딘중고서점을 좀 더 선호하다. 

아직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서점에 들어 갔을 때 너무 엄숙한 분위기 보다는

살짝은 아주 살짝은 시끌한 분위기 있어야

아이들이 덜 답답해 하기 때문에 

나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더 좋아한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에서는

 깔깔깔 웃음소리도 가끔 들리기도 한다.

7세의 늠름한 나의 작은 녀석은 책에 집중할 수 없다.

(아직 글자를 몰...ㄹ...)

만화책이나 전집류들은 

한권한권 비닐종이에 봉해져 있다.

그 비닐종이에 쓰여져 있는 협박 문구는

나의 큰아이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뜯으면 TV도 못보고, 게임도 못함"

보리는 요리짱 책이 보고 싶다며..

바로 결제(3,000원)를 해서 뜯어 본다. 

뜯어서 읽어 보니

비닐에 없었다면 그 자리에서 

다 보고 올 수 있을 정도의 만화책이였다. 

라바 중고책도 있었는데...

사진 찍고 다시 가보니 이미 팔렸더라..

그래서 가격을 모르겠군

메이풀스토리 전권이 있는듯 하다.

3,200원부터 5,000원대까지 

책의 상태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초등학생의 필독서처럼 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나는 이 만화 은근 어렵던데...

책의 상태의 따라 저려한

 2,500원부터 4,800원까지 가격을 확인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가 좋아하는

Why?

와이책의 전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드커버의 영향인듯

 중고책 중에는 가장 상태가 좋아 보인다.

이 책도 재미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 않지만

초등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듯하다.

중고책의 가격은 거의 5,000원대인듯 해 보인다. 

초등남학생이 좋아하는

마법천자문

3,000원부터 5,000원대까지의 가격대로

중고책 가격이 측정되어 있었다.

서점의 그 많은 책들 사이에서

나의 작은 아이는 

I ♥ Painting코너에서 계속 머물렀다

숫자만 따라 색을 칠하면 

멋진 인테리어 액자가 완성 된다는 

DIY제품이다.

가격은 개당 5,900원 

작은둥이가 좋아하는 공룡이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스테고사우르스를 세상 귀엽게 그려져 있다. 

병아리인 줄 알았지만

제목은 "아기닭" 

엄청 어려워 보이는 난이도 상

고양이 액자 페인팅

액자 뒷쪽에 필요한 색깔의 물감과 붓2자루

준비물이 함께 있어 좋아 보인다. 

나의 작은둥이는 가장 쉬워 보이는 DIY 액자세트를 골라와서

아주 열심히 .. 나름 열심히 .. 완성했다

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인테리어 액자라고 했는데?

어디에 어떻게 인테리어 해야할지???


큰아이 논술 수업에 필요한 책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2,700원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2,300원

못된 개가 쫓아와요 1,900원

왜 땅으로 떨어질까? 2,500원

저절로 흥이 난다. 4,100원

팔려가는 당나귀 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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