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7일 구글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다.
컴퓨터로 검색만 하던 나로써
구글애드센스에 가입신청을 하는 단계부터가 힘들었지만...
검색을 통해서 구글 애든센스 가입을
한단계한단계(한클릭 한클릭) 따라했었다.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글자수를 확인하고,
블로그의 포스팅수가 늘어나고.
그렇게 몇달이 지난
이제는 됐겠지 하고 신청을 하면
콘텐츠불충분으로
거절.. 거절.. 거절..
그렇게 3번을 거절을 받고 나니 힘이 빠진다.
물론 내 블로그가 양질의 블로그는 아니지만
매일 꾸준히 1000자 이상의 글자수를 맞춰서 쓰면 된다고 하더니.
그도 그런것이 아닌듯하다.
그리고 다시 신청을 할 때는
기존에 거절 당했던 구글의 ID를 버리고 새로 가입을 해서
새로운 ID로 새로이 신청을 했다
오오오,,
3일만에 답변이 왔다,
"완전히" 승인되었다며 팝콘이 터트리는 사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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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메일을 받을 때 기쁨보다.
승인 메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설레이고 좋았던것같다.
이제 다시 검색 시작.
블로그 안에 광고는 어찌 넣는 것이지??
한참을 이리저리 헤매이다.
내 블로그에 광고를 넣는데 성공을 했지만..
내 뜻대로 했다기보다.
기존의 블로그들이 하라고 하는대로
한클릭 한클릭 따라 했다.
(참 부지런한 사람들 많다.)
(이걸 어찌 다 캡쳐 해서 자세히 한클리한클릭 가르쳐 주는지.. )
내가 생각하던 대로 ,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답답하기는 하지만..
어찌 됐든 내 블로그는 이제 돈을 버는 재테크의 한 도구로 재탄생했다.
재테크의 일환이 된 내 블로그는 하루 0.01달러씩 벌고 있다.
ㅠㅠ 0.01달러면 원화로 11원이다.
아... 길에 떨어진 10원짜리 동전은 줍지도 않는다던데..
(나는 줍는다.)
내 블로그는 그리 소소하게 일을 시작하고 있다.
(생각 이상으로 소소하다.)
구글 애드센스... 너는 큰 공부가 필요한 아이인가보다.
몇시간의 검색으로는 안되는거였어..
다시 새롭게 거듭날 나의 블로그..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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