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큰화분을 하나 키우고 싶다.
하얀 도자기 화분에 잎이 큰 나무 같은 화분.
텔레비젼 옆에 두면 딱 좋으련만...
텔레비젼 옆은 아이들 책장, 햄스터집 , 레고통으로 가득 들어 차 있다.
그래도 파릇파릇 여름인데 집에 잎 하나 정도는 키워 봐야지 하며 폭풍 검색.
작년부터 한참 유행 중인 "몬스테라"
몬스테라 잎을 사서 식탁 위에서 키워 볼까 하다.
가볍고, 저렴한 액자를 찾았다.
50 x 70 초대형 사이즈
한때 결혼 사진이 있던 곳에 붙여 두니 깔끔.
A4 사이즈의 몬스테라
출입문 입구에 파릇파릇 잎 한장.
"엄마~~ 왜 나뭇잎이 찢여졌어??" 라고 질문하는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들 덕분에 미소 지어본다.
50,000원 이상 무료택배비 덫에 걸려서 구입한 해바라기.
주방에 걸어 두면 돈이 들어 온다는
A3 사이즈의 해바라기 그림 한장.
액자 없이 포스트만 샀더니.. 걸어 둘 곳이 마땅찮아 베란다 유리문에 붙여 둔다.
가볍고, 저렴한 액자에 한껏 들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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