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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자기계발

만화 <소풍>

by Beauty-Grace 2017. 11. 16.

제 1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

소 풍 <이지현>

펑펑 울고 싶은 사람이 찾아 보면

백퍼 성공 할 수 있다.

(나는 너무 성공 한듯...)



이 할머니의 이야기다.

이 짧은 만화에

할머니엄마도 나와고,

할머니 젊은 남편도 나오고,

할머니늙은 아들도 나온다.



꽃 한 번 제때 피워보지 못하고 

마른 잎처럼 시들어 가는 내 새끼야.


이 만화 끝에 작가의 말인듯

"아무도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라는 글귀가 나온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였지만

죽음으로 내몰린 사회적 살인일까?

모두가 이런 사회에서 죄인이지 않을까?


한번만 봤어야 했는데

두어번 봤더니 더 오래 각인 되네.

먹먹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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