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어횟집
"강창호 물회 전문"으로도 유명한듯 하다.
물회 한그릇 15,000원
물회 (특) 한그릇 18,000원
이번 7월에 2,000원 인상되었다고 한다.
물회 (특)이라고 쓰여져 있길래
좀 더 비싼 횟감이 들어 가는 줄 알았더니
그냥 곱배기 개념이다.
평일 점심식사 시간에는
주변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딱 맞춘 점심식사 12시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시간을 살짝 피해 가야 할 듯 하다.
11시 45분쯔음 도착하니 좌석이 아직 넉넉하다.
(12시 5분~10분에는 기다려야 한다. )
밑반찬은 깔끔하다.
부드러운 죽 한그릇과
1인당 2개씩 초밥
다른 밑반찬은 평범한데
생선 튀김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것이 괜찮다.
물회 + 국수 소면 + 밥 한공기
국수사리는 1,000원 추가 가능하다.
처음에 나올 때는 물이 아닌 전체가 다 살얼음이다.
물회 (특)은 그릇부터가 크다. -곱배기의 양이 엄청나다-
그냥 물회 양도 많으니 참고해서 시키는게 좋다.
사진 찍는 동안 살얼음이 살짝 녹은게 보인다.
국수 사리를 얹어서 한번 더 찍어 본다.
국수 사리와 무우채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잘 어울린다.
다른 집의 물회 보다는 좀 더 달달하고, 좀 더 매콤한 맛이다.
물회 안에 횟감도 넉넉히 들어 가 있어
중간중간에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끝까지 있다.
다음번에는 공기밥 먹기를 포기 하고,
국수사리를 추가 해서 먹어 볼 요량이다.
12시 30분쯔음에는 자리가 이미 없다.
해양공원 솔라타워 근처라서
솔라타워 쓰윽~~ 구경하고 진해맛집으로 찾아 와 먹어도 좋을 곳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