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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겨울수영특강-엄궁스포츠센터

by Beauty-Grace 2018. 1. 23.

엄궁스포츠센터

여름에는 수영접수를 하려면

새벽에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수영이라는게 옷을 입고 벗고, 

샤워를 해야하는 거라.

초등저학년 아이가 혼자 하는게 쉽지가 않다.

수영수업이 

같은 시간에 시작 해서

같은 시간에 끝이 나니

샤워장에 사람이 모이는건 당연한 일이라.

아줌마들이나, 좀 더 큰 학생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이 좀 적은 겨울방학이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더 나을 것 같다.

물론 엄마가 매일 따라 다니며, 

샤워장에서 보살펴 줄 수 있다면 언제든 괜찮겠지만.



지금 겨울방학 오후 시간대에는 

학생이 5명 이하인듯 하다.

샤워장도 널널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인원이 작아

수영강사분들도 신경을 좀 더 써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샤워가 좀 늦으면,

카운터에 아주머니가 가끔 들어와 

드라이기로 머리도 말려 준다고 한다.

(머리를 말려주는게 좋다기 보다, 

아이들 하원차량 시간을 

카운터에서 체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좋다. )

이곳은 학원이 아닌지라

아이들이 들어오고 빠지는 것을 봐주지 않는다.

비싼 수강료만큼 대우를

받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


어린이수영 주5회 70,000원인데

겨울방학 특강 주5회 170,000원이다.

(다시 생각해도 엄청 비싸ㅡㅡ)




주차장은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도장을 찍어 가면 2시간 무료 인정 해준다.

도장 안찍어 가면 10분도 무료주차 안되니

꼭 도장찍는 것을 챙겨야 한다.


엄궁스포츠센터 문의 051-315-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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