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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 몸에 해로운 상태인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by Beauty-Grace 2023. 10. 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만성 염증에 대해 알아보고, 염증을 완화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성 염증은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과도하게 반응하여, 장기적으로 몸의 조직을 손상시키는 상태입니다. 만성 염증은 급성 염증과 달리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과 겹치기 때문에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치매,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

만성 염증은 어떻게 자가진단할 수 있을까요?

  • 혈액 검사 : 혈액 속의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측정하여 염증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CRP 수치가 3mg/L 이상이면 만성 염증이 의심됩니다.
  • 피로감 : 만성 염증은 신체의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증 : 만성 염증은 관절, 근육, 뼈 등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부종 : 만성 염증은 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체액이 조직 사이로 새어나오게 하므로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손, 발 등에 잘 나타납니다.
  • 발열 : 만성 염증은 체온 조절 중추인 뇌의 온도를 올리게 하므로 발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통 37.5도 이하의 미열로 나타납니다.
  • 소화기 문제 : 만성 염증은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을 깨뜨려 설사, 변비,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 비만 : 비만은 지방 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는 만성 염증을 촉진합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게 하고, 이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제거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이로인해 만성 염증이 악화됩니다.
  • 가공식품 : 가공식품은 설탕, 소금, 포화지방, 인공첨가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섭취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을 깨뜨리고, 염증 유발 유전자를 활성화시킵니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코, 입, 폐를 통해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만듭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키고,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게 합니다. 이는 만성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만성 염증을 완화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는 무엇일까요?

  • 녹차: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이는 만성 염증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꽃송이버섯 차: 꽃송이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만성 염증과 관련된 암과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매실차: 매실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소화기능을 개선하며, 항균 작용을 합니다. 이는 만성 염증과 관련된 피로감과 소화기 문제를 완화시킵니다.
  • 생강차: 생강에 들어 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체온을 상승시키며,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만성 염증과 관련된 호흡기 계통의 염증질환, 장염과 위염,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 염증에 좋은 녹차

차를 선택하고 마실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 체질과 상황에 맞게 차를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체온이 낮고 손발이 찬 사람은 생강차나 대추차와 같이 체온을 높여주는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반면에 체온이 높고 얼굴이 붉고 땀이 많은 사람은 녹차나 매실차와 같이 체온을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차를 조절하세요. 예를 들어, 혈압이 높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생강차를 피하고, 당뇨병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매실차를 피하고, 항응고제나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의 양과 농도에 주의하세요. 너무 많이 마시거나 너무 진하게 우려내면 오히려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잔 정도를 적당한 농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만성 염증은 몸에 해로운 상태이며,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을 자가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염증을 완화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꽃송이버섯 차, 매실차, 생강차 등의 차는 각각 다른 효능과 장점이 있으므로, 체질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와 함께 건강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염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습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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