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고된 노동을 하는 인부들에게 자양강장제로 마늘을 주었으며,
고대 인물인 히포크라테스도 마늘을 추천했습니다.
중국의서인 '본초강목'에서는 마늘이 살균작용이 있다고 쓰여져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마늘이 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마늘이 건강을 돕는 10대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구요.
마늘은 양파, 부추와 같이 파속 식물로써
알리신의 복합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리신은 정기적으로 섭취 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몸 건강이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또한 이 알리신(Allcin)은 마늘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 작용을 하여 유해균 증식을 억제 하며
알리신은 우리 몸속에서 분해 되면서 셀펜산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활성산소와 빠르게 반응을 해서 이를 없애며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마늘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는
끓는 조리법, 데치는 조리법,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조리법에 따른
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S-알리시스테인 함량은 삶을 때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긇는 물에 60분 삶을 때는
생마늘에 4배에 달하는 9.16mg/g이 나왔습니다.
마늘을 까거나, 다진 마늘로 사용해야 할 때에도 바로 조리 하지 말고
몇 분간 그대로 둔 요리를 해야지 항산화 성분이 증가합니다.
마늘을 먹을 때에 가장 고민스러운것은 냄새일텐데요.
마늘을 먹은 후에 찻잎으로 양치질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슬리 또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달걀, 치즈, 우유등과 함께 먹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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