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12일 장바구니 물가
집 앞 중형마트에서 장을 보는게 충동구매를 안하는것 같다.
물론 할인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집어 들고 있지만..
흙당근 한봉지(5개) 1,580원
작은 당근 5개가 들어 있다.
얼마전 설쯔음 해서는 2개에 2,000원에 산듯한데.. 좀 내렸다.
제면칼국수 900g 3,250원 - 1,270원 = 1,980원
중면을 산다는 것을 칼국수 면으로 잘못 샀다. ㅋ
깻잎 680원
국산순두부 1,700원
국산콩나물 2,350원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가격에도 불구 하고 ,
여전히 국산을 포기 하지 못하고 있다. 쩝.
꽃상추 1,000원
애호박 1,780원
애호박 엄청 비싸다.
주부가 아닌 사람은 <1,780원>이 뭐가 비싸? 라고 하겠지?
단감 1,000원
베이커리 1,980원
나는 카스테라를 좋아한다.
마트 앞에 카스테라 따악~~~겥
방울토마토 5,000원
작은아들 생각이 나서 집어 든 방,토
포스팅을 쓰는 지금..
작은아들이 거의 클리어.없음이요.
총 19,100원
늘 느끼고, 하는 말이지만
사다 날라 놓는데.. 우리집 냉장고에는 먹을게 없을까?
깨끗하게 씻어 놓은 방울토마토에서
봄이 느껴진다.
(방울토마토는 어젯밤, 오늘아침 먹고 클리어)
연두색 바가지가 예뻐서인가?
물기를 머금은 방토가 더욱 예쁘게 보인다.
흙당근은 찬물에 좀 담구어 두었다
슥슥 흙을 씻어 냈다.
당근 주름 사이사이는 솔로 문질러 씻어 내어야 한다.
뿌리 채소는 생장점을 잘라 주어야
냉장고 안에서 더이상 자라나지 않는다..
(냉장고에서 파릇파릇 싹을 피우는 야채를 보게 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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