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사는것만 사는 것 같다.
집앞 땡땡마트에는
아직도 음료들은 할인 중이다.
가야)제주감귤농장 2,800원에서
할인 820원 받아서 1,980원
새송이버섯 1,390원
CJ)국산콩나물 2,350원
유통기한 임박으로 2개가 붙어 있다.
돼지생안심 3,860원
집에 사다 놓은 카레를 요리해 보려
돼지고기를 샀는데
카레용이 없어 잡채용으로 구입을 했다.
삼호생선살어묵 240g 3,100원
이것도 유통기한 임박으로 1+1이다.
어묵 같은 경우는 끓는 물에 데쳐서
냉동 해 놓으면 꽤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꼬꼬면 5개 4,450원 할인 1,470원
2,980원
할인 해서 사 본 라면이다.
한때 엄청난 인기가 있던 라면인데
나는 아직 못먹어봤다.
샌드다이제*2 900원
샌드다이제랑 비슷한 "Na"과자가 있는데.
엄청 부드럽고 달콤하다.
그 과자랑 느낌이 비슷하지만 Na만큼 부드럽지는 않다.
더간강한햄(슬라이스) 3,550원
할인 1,570원 1,980원
할인... 할인... 할인
안사도 될 것을 할인을 하면 사게 된다.
샌드위치 햄을 샀으니 집에 가는 길에
샌드위치 식빵을 사야겠다.
무우 1,380원
맛있는 가을무우가 들어가고
엄동설한 겨울무우가 나오나보다.
행복한콩(부침)180g 2,300원
할인 1,300원 1,000원
백설의 국산콩두부는 그 어디보다
우리집앞 땡땡마트가 저렴하다.
왜 맨날 저 두부만 할인을 하는지 모르지만
거의 늘 1,00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쇼핑봉투 50원 (봉투값 아깝....)
집앞 정육점에서 돼지불고기 10,000원
집앞 빵집에서 우유 식빵 3,000원
양념돼지불고기도, 식빵도 마트에 있지만
굳이 두번 걸음하면서 사러 가게 된다.
돼지불고기는 양파, 당근을 듬뿍 썰어 넣고
저녁반찬으로 먹는다.
겨울배추에 쌈장 올려 먹으면 참 맛난데
아직 우리아이들은 이 맛을 몰라..귀여운것들..
두 손 가득 장을 봐왔지만
내일 냉장고를 열어보면
또 먹을게 마땅찮을지도 모른다.
참 미스터리한 주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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