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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가계부

2018년 01월 18일 장보기

by Beauty-Grace 2018. 1. 20.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어묵 1kg 3,880원

꽤나 많은 양이라고 생각 했지만

4인가족이 뜨끈한 오뎅탕으로 

저녁 한끼 먹었다.

초코파이는 늘 맛있다. 

1,980원

(그냥 2,000원 하시지)

인절미스낵. 1,280원

보기만 해도 목 멘다.

(남표니 장보기템)



2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아파트 앞 장날

아귀포 500g 10,000원

양파 한소쿠리 3,000원

당근 한소쿠리 2,000원

땡초 한소쿠리 2,000원

꽈리고추 한소쿠리 2,000원

팽이버섯 3개 1,000원

국산콩나물 1,000원

잡채 5,000원

고추짠지 3,000원

29,000원

가격이 마트 보다 비쌀 때도 있지만

당근, 양파, 고추는 마트 보다

싱싱하다. 



국산 콩나물이라고 해서 샀는데...

1,000원이다.

아무래도 아닌것 같으다. 

고추와 생선으로 절여져 있는 고추짠지

짭짭하고, 칼칼한 것이 딱 맛있다.

(뭔들...안맛있을까? ㅡㅡ)

잡채 5,000원치가 생각보다 많다.

그릇이 넘치려고 하네...

집에서 잡채를 하면 당면색이

저리 진하게 안나오던데

간장을 콸콸 부었나??

둥둥 불은 당면이지만

맛나게 잘 먹었다.

아귀포 사진은 안찍었다.

이거 술안주로 짱 좋음인데

내가 술안주로 다 먹기 전에

간장에 졸여 반찬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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